리뷰
[리뷰] 쑥개떡-거문도 해풍쑥
어렸을 때 할머니가 쑥개떡을 가끔씩 만들어 주셨는데 그때는 맛있는 줄 모르다가 이제 와 찾으려니 파는 곳도 별로 없다. 엄마한테 얘기하니 마트에서 사다 주셨다. 가족들을 잘 챙겨야한다.. 거문도 해풍쑥을 썼나보다. 냉동 되어 있어서 먹기 전에 전자렌지에 1분간 돌리면 된다. 쫄깃쫄깃하고 달지 않아 맛있다. 떡이 얇아서 2개는 먹어야 성에 찬다. 개떡은 손으로 둥글납작하게 빚어 투박한 모양이 매력인데 이건 너무 예쁘다. 그래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2019. 4. 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