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기흥 카페 어반리
최근에 기흥ic 부근에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카페 어반리도 최근에 생겼는데, 오며가며 루프탑이 멋있다고 생각만 하다가 점심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멋있는 소나무를 심어 두었네. 작은 개천을 따라 가면 나온다. 빵들 와우. 몽블랑 페스튼 원두를 믹스해서 볶나보다. 가벼운 맛의 봄길, 시큼하고 꽃향기가 나는 꽃길, 씁쓸하고 묵직한 맛의 밤길. 이름도 잘 지었다. 더치커피랑 수제잼도 판매한다. 앙버터랑 팡도르. 앙버터는 좋아하는 빵이고, 팡도르는 수북히 쌓인 슈가파우더가 너무 예뻐서 샀다. 먹물식빵. 앙금빵, 야채빵 같은 기본 빵류도 있다. 2층 자리 밖이 잘 보이게 창이 많고, 벽 사이에도 공간을 냈다. 테라스 자리. 해가 좋고 따듯한 바람이 불어 밖에 자리를 잡았다. 1층 야외 자리와 바깥 풍경. 시골..
2019. 4. 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