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죽전 선유도해물나라 아구찜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엄마와 함께 방문했다.
잡채, 도토리묵, 게장까지 밑반찬이 실하게 나온다.

계란찜도 기본으로 나온다. 참나물무침도 향긋했어.

두 명이서 간거라 소자를 주문했는데 엄청 많은 양이 나온다. 개인접시 크기의 5배는 될거야~
통오징어, 곤이, 게도 들어있고 아구가 푸짐하게 들었다.

양이 되게 많다. 푸짐해.

아구살도 실하고 곤이도 통통하다.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1/4 겨우 먹은 것 같다;; 처음에 남은 것 포장해가라고 포장용기를 준다ㅎㅎ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밥이 잘 눌어서 긁어 먹는 재미가 있었다. 맛보기용으로 팥칼국수를 조금 먹었는데 면이 쫄깃쫄깃하고 팥 맛도 진하고 많이 달지 않아 맛있었다.
양이며 재료가 푸짐해서 기분이 좋고, 간도 매콤하고 재료가 다 신선해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