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집밥] 집김밥+앵두
주말에 배가 안 고파 식사를 안 챙겨먹었더니 엄마가 갑자기 뚝딱뚝딱 김밥을 만들어주셨다. 와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묵은지랑 뽕잎무침, 계란, 크래미를 넣어 주셨다. 뽕잎은 새순을 삶아 무쳐먹는다고 한다. 나물은 다 좋아. 맛있네.. 과식했네.. 이건 남은 재료들을 다 섞어 한 번에 만 것이다. 왜 이것만 터졌는지 이상하네. 마트에 앵두가 있길래 반가워서 사봤다. 몇 년만에 먹는 것인지 모른다. 100g에 2,300원 정도 했다. 과육이 연하고 새콤달콤하다. 붉은색이 이쁘기도 하지.
2019. 6. 3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