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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끝나고 간단하게 저녁 겸 회식을 하러 갔다. 신사역 두배족발. 맛집인지 같이 교육을 들은 다른 팀에서도 회식하러 와 있었다.

칼칼한 콩나물국, 무말랭이, 양파장아찌, 부추가 기본으로 나온다. 콩나물국에 두부가 들어 있어서 좋았다.

앞다리살.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 껍질이 쫀득하고 살코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맛있네~

쟁반국수. 면이 냉면면이라 특이하다. 계속 먹다보니 매워서 입을 쓰읍쓰읍하게 된다. 후룩후룩 계속 집어먹었다.

먹다보니 옆 테이블에서 냉채족발을 전달받았다. 눈 찡긋~ 배불러서 아주 조금만 먹어봤는데 맛있다.

맛있게 먹었다! 넘나 배불러서 배 두드리면서 나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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