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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아즈랑 쉬폰케이크를 같이 만들었다. 두 품목 모두 작업 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길지 않고 거품을 많이 내는 품목들이라 빠르게 작업해야한다.

거품을 잔뜩 내서 많이 부풀기 때문에 꺼지지 말라고 가운데가 뚫린 쉬폰틀을 쓴다. 거품이 꺼지면 안 되니 기름칠을 하지 않고 물만 뿌려준다.
틀에서 잘 분리하면 황금색의 쉬폰케이크가 아주 예쁘게 나온다.

집으로 가져오느라 찌그러졌다.ㅠㅠ

잘라봐야지.

폭신폭신. 스펀지케이크보다 더 푹신푹신하고 공기가 많이 포집된 느낌이다. 아주 살짝 질긴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부드럽다. 버터를 쓰지 않아 묵직하지 않고 더 가볍다.

반죽에 머랭을 2번에 나눠 넣는데 1번 넣고 분말류 먼저 넣고 나머지 머랭을 넣자. 계속 까먹어서 머랭 먼저 다 넣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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